[Diary] 코드스테이츠 First Project 후기
카테고리: Diary
이제서야 쓰는 후기
2021년 11월 8일에 시작해서 2주 안에 끝났던 코드스테이츠 SEB first project.
노션으론 TIL과 함께 작성해 뒀지만 이 깃헙 블로그는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옮겨지지 않은 상태이다.
다음에 날 잡고 넣고 싶긴 한데, 그것보다 전체적인 후기 먼저 작성해 두면 편할 것 같기에 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깃헙 개인 KPT 회고
프로젝트가 다 끝난 뒤에 깃헙에 적었던 개인 KPT 회고이다.
지금 이렇게 보니 그때의 일이 하나둘 생각난다.
특히 Problem 쪽을 보면 내가 무리했다는 것과 자신감이 없었다는 것이 보여 새삼 당시에도 어렸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Keep (유지할 항목)
- 맡은 일이 끝나갈 즈음 다음 할 일도 미리 구상하여 찾고 팀원들에게 허락을 구했다.
- 모두가 알고 있다 하더라도 한번 더 물어보며 모두가 염두에 두고 있는지 확인했다.
- 팀원이 잘하거나 자신있어 하는 부분을 인정하고 독려하며 더 의욕을 갖고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게 했다.
- 아무도 쉬는 시간을 갖지 않고 무리하려 하면 쉬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 도움이 필요함에도 묵묵히 혼자서 해결하려는 팀원이 있을까 봐 간간히 진행 상황이 어떤지 물어봤다.
- 이슈카드, 마일스톤, 프로젝트 체크 등을 누구보다 신속하게 제때 업데이트했다.
- 팀원이 오류로 고생할 때 도움을 못 줘도 구글링을 권하며 다른 방책을 제안했다.
Problem (문제라고 생각하는 항목)
- 오랜 코딩으로 피곤해지면 괜히 신경질을 담은 목소리를 내곤 했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 특별히 큰 부분을 구현하거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 자신이 남보다 잘한다는 분야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기에 중요 파트 맡기를 피한다.
- 백엔드와 배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특별한 도움을 주지 못했다.
Try (Action Items)
- 힘들 땐 리프레시 타임을 가진 후 다시 회의나 협업에 임한다.
- 혼자서 자신의 능력 한계를 정하지 말고 우선 도전하며 공부하는 자세도 가진다.
- 이번 퍼스트 프로젝트를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미리 예방하여 파이널 프로젝트에 임한다. - 배포, 서버 구축 미리 준비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
퍼스트 프로젝트는 특별히 무언가를 새로 시도하기보다는 기존에 배운 것을 토대로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 과제 같은 거였다.
그래서 우리 조는 DDdiary라는 날짜별로 투두릿트 형식의 다이어리를 만드는 사이트를 만들고자 했고, 기존에 리액트에서 배운 기술들을 활용하기에 충분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 2주 기간 내에 원하고자 한 구현을 다 하지 못한 것, 그리고 css가 부실했던 것, 또한 팀원들의 의욕이 생각보다 적었던 것 같다는 점이다. 의욕 건은 나조차 포함된다.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을 하고 하는 단계에서는 분명 내가 많이 나서며 이끌어가긴 했지만(아이디어부터 내가 냈으니…), 막상 그 이상의 아이디어는 없었고 더 획기적인 방법도 내 자신이 찾거나 다른 팀원들에게 나오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의욕이 넘쳤다면 잘했을까? 싶기에도 단언하기 힘들었다. 구현을 다 하지 못했음에도 잠이 부족할 정도로 무리하며 코딩을 했으니,, 결국 이게 우리의 한계인 건가 싶은 생각도 든 것이다.
코드스테이츠에서 바로 파이널 프로젝트 급의 일정을 잡지 않고 퍼스트 프로젝트라는 것을 잡은 것은 딱 이러한 상황을 미리 겪어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미리 스포하자면 파이널 프로젝트에서의 나는 좀 더 힘내는 모습을 많이 보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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