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첫 1차(직무) 면접 후기
태그: CodingTest, Employment, Interview, Review
카테고리: Diary
코딩테스트 통과 후 첫 1차 면접!
코드스테이츠 SEB 부트캠프 수료 후 구직활동을 한 지 n주…
예전에 처음으로 서류 통과돼서 코딩테스트를 봤던 곳에서 1차 면접까지 보게 됐다!
코딩테스트 후기 글은 여기로 « 링크
그리고 오늘 오전에 구글밋으로 화상면접을 봤는데, 대표님을 포함한 세 분의 면접관과 함께했다.
어떤 질문을 했는가?
자기소개
처음엔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하라고 했다.
그래서 프론트엔드에 지원하게 된 ㅇㅇㅇ입니다- 부터 시작해서 왜 개발자를 하게 되었는지 한 문장, 이 구직 전 무엇을 했는지(나는 코드스테이츠 SEB 과정을 했다!), 왜 이 포지션에 지원했는지 간단하게 설명드렸다.
대표님의 질문
면접 진행은 처음 안내를 주셨던 모 팀장님이 해주셨지만, 본격적인 면접 질문 시작은 대표님부터 하셨었다.
- 이력서 내용에 대한 질문 - 학교, 전 직장, 빈 기간 동안 무얼 했는지 등
- 이전에 봤던 코딩테스트를 다시 설명하는 시간 - 실제 답이나 중점 알고리즘, 다르게 푸는 방법 등도 설명해 주셔서 정리할 예정이다.
- 코드스테이츠에서 했던 프로젝트에서 내가 구현하거나 영향을 끼친 기능 및 페이지 소개
- 이 직장 무엇을 보고 지원했는지
- SPA / CSR / SSR 설명
- 이력서에 jwt를 다뤘다고 하는데 그게 무엇인지
- TypeScript의 장점을 설명할 수 있는지
- 3-5년 후 어떤 모습을 할지 생각해봤는지, 혹은 되고 싶은 게 있는지
대충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이다.
개발팀 쪽의 분으로부터 기술 질문을 받을 줄 알았는데 대표님과 많이 했었다.
솔직하게 모르는 건 모른다 하고, 아는 건 최대한 설명드렸었다.
다행히 어떤 상황에서든 잘 들었다고 해주셨었다.
프론트엔드 팀장님의 질문
내가 입사한다면 뵙게 될 분은 기술 자체에 대한 질문보다는 이 팀에 들어왔을 때 닥칠 일 대처에 대해 질문하셨었다.
- 이 기업팀의 특성상 원하지 않는 컴퓨터 언어만 다룰 수도 있는데 괜찮은지
- 기획팀이 짠 대로 개발하다 보면 내 생각과 다르게 구현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텐데(ex. 이렇게 하는 게 낫지 않나? 등등) 어떻게 대처할 건지
- (위 질문에서 신입으로서 대답했었음) 경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할 건지
- 우리는 이런이런 기술들(요즘 유행하는 것이 아닌 옛날 기술 혹은 라이브러리 등)을 사용할 건데 괜찮은지
- 오더가 내려져서 개발을 하는데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기획에 덜 적합하지만 빠르게 만들 수 있고,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지 않으면 기획에 적합하지만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어떤 방법을 선택할 건지
대표님 쪽과 마찬가지로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다.
나는 괜찮냐 하는 것에는 대부분 완전 OK였다.
그도 그럴 게, 나는 욕심이 매우 많고, 배우는 걸 좋아하기에 구식이든 신식이든 상관없었다.
구식이면 뭐 어떤가? 그 기술이 있기에 현재 기술도 있는 것이고, 구시대 기술을 알아야지만 알아갈 수 있는 지식도 있는 것일 테니 말이다.
또한 그게 지금껏 사용되고 있다면 그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깊게 파고 싶다고 했었다.
5번의 라이브러리 선택 유무의 경우, 라이브러리를 쓰겠다고 했었다. 이유는 이러했다.
기업은 목표를 한 기간이 있는데 우선 그에 맞추는 걸 우선하기 위해 라이브러리를 쓰겠다고. 대신 내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안 쓰고 기획에 완전 부합하게 만들고는 싶다고.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미리 말씀드릴 것 같다고. 그렇게 답해드렸다.
면접을 진행해주신 팀장님의 질문
인사팀장님이실까…?
앞선 두 분과의 마무리 인사를 진행해 주신 뒤 두 분은 면접방에서 나가시고, 이 팀장님께서 1:1 대화를 이어가 주셨다.
질문은 이러했다.
- 지원자가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 면접에 통과되면 2차 면접도 보게 될 것이다. 만약 입사한다면 언제부터 가능한가?
- 희망 연봉이 어떻게 되는가?
원래 이 회사는 다른 사이트 채용 공고에 전직장 연봉과 희망 연봉을 적으라고 했는데, 내가 지원했던 원티드 쪽 공고에는 그런 얘기가 없어서 내가 적은 게 없었다. 그래서 2번의 질문을 하신 것 같았다.
나는 원티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입 개발자 프론트엔드 쪽 평균 연봉을 대놓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러진 못했고…ㅠㅠ;;
이전 직장에선 n만큼 받았는데 그보단 많이 받고 싶다고 얘기드렸다.
그랬더니 다행히 생각보다 높게 불러주셔서 긍정적으로 반응해드렸다.
최종 후기
첫 면접이라 그런지 밤새 2시간도 못 잔 데다가 그마저 꿈으로 면접보는 꿈을 꿔서 너무 힘들었던 하루였다…
나이가 들어도, n번째 직장인데도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오늘 코딩테스트 리마인드에서 배운 걸 토대로 새로 풀어보고, 기술 질문들도 새로 정리해봐야겠다.
이왕 1차까지 온 거 2차 면접도 봤으면 좋겠다!
꼭 그 후기를 적기를 바라며 포스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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