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커리어 코치님과의 첫 상담
태그: Consulting, Employment, Interview
카테고리: Diary
내게는 커리어 코치님이 있다!
코드스테이츠 수료 후 구직 중인 요즘…
때는 며칠 전, 처음으로 서류 합격을 하고 코딩테스트 통과 후 1차 직무 면접을 봤던 회사가 있었다.
나는 이 면접을 보기 전, 코드스테이츠의 SEB 담당 커리어 코치님에게 상담 요청을 했었다.
원래는 이력서 상담을 요청하고 연락을 주고받게 되는데, 나는 당시 코치님의 엄청난 인기로 인해 한 달은 기다려야 예약을 잡을 수 있던 일정을 보고 이력서 상담 요청은 안 하고 혼자서 구직활동을 하고 있던 차였다…
하지만 당장 직무 면접을 앞둔 상태에서 너무 떨리고 걱정이 많은 나머지 DM으로 바로 연락을 드렸었고, 중심 내용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 이 회사가 괜찮을 곳일까요?
- 회사 연봉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데 제가 이 정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
- 받고 싶은 연봉을 어떻게 밝혀야 할까요? « 어디까지가 무례하지 않게 받아들여질지 걱정이 되었기에;
보통 영업일 기준 3-5일 내로 답변을 주시는 편이었기에 우선 기다려야 했다.
면접 후 리마인드 상담 요청
코딩테스트 통과 후 1차 면접까지 사흘 정도 남은 상태에서 DM을 보냈었지만, 안타깝게도 면접을 먼저 봤었다…ㅠㅠ
면접을 본 이후 커리어 코치님에게 한번 더 DM을 보냈었다. 내용은 바쁘신데 죄송하다는 글을 포함하여 면접 후기를 포함한 질문 리마인드였다.
- 면접에서 이런 얘기들을 했다. (면접 후기글 참고)
- 희망 연봉 얘기에 얼마 연봉을 받고 싶다고 말을 못하고 전 직장의 연봉을 말하며 그보단 높게 받고 싶다고 했다.
- 그래도 첫 DM에 담긴 질문은 유효하며 답변을 부탁드리고 싶다. 기다리겠다.
답변과 최종 후기
최근 커리어 코치 님의 답변을 받았다.
답이 늦은 건 휴가를 가셨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ㅠㅠ 이번 기회로 나는 따로 노트하여 트랙하겠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 이미 이전에 봤다는 면접에서 연봉에 대한 얘기를 하셔서 당장 내가 도울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 최종 합격을 하고 그 회사에서 제시하는 연봉이 구체적으로 나오게 되면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희망연봉은 ‘전 직장 연봉’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필요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다.
- 이 회사 합/불합 소식에 연연해하지 말고 전진하며 꾸준히 자신감을 잃지 않고 하던 것을 계속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이후 결과 나오고 연락주길 바라며 그땐 빠르게 답변드리겠다.
0시가 거의 다 되어 보내주셨던 터라, 얼마나 많은 상담 답변들을 하고 계셨는지 예측이 되어 괜히 죄송하고 감사했다…
또한 내가 위쪽에 볼드체로 적어 놓은 ‘연봉이란, 전 직장 연봉이 기준이 될 필요 없다’가 인상 깊었다.
사실 전 직장 연봉보다 조금 더 받는 거라면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 평균 연봉에 한참 못 미치는 숫자였을 것이다…
나의 가치를 정하는 연봉에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할 거 같았다.
또한 이 소식만 목 빠져라 기다리기보다는 계속하던 구직 활동을 지속하라는 조언에도 다시금 마음을 다 잡게 되었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블로깅을 하고, 코드 공부를 하고, 다른 회사에 지원서를 넣고, 채용 설명회 청취를 신청한다.
취업하는 모든 이들이여…!
열심히, 꾸준히 활동하며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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